'왕의 얼굴' 조윤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왕의 얼굴' 조윤희가 첫방송에서부터 목욕신으로 시선을 끌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여인임을 숨기고 사내로 살아가야 하는 슬픈 운명의 김가희(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사랑 광해군(서인국)과 우연히 재회했지만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었던 김가희는 목욕을 하며 자신이 남장여자라는 사실을 시청자에게 알렸다. 특히 여인임을 들키지 않으려 새벽 광 안의 목간통에 몸을 담근 조윤희의 상념에 젖은 듯한 표정은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왕의 얼굴' 이성재, 두 얼굴의 왕… 첫 등장부터 섬뜩'왕의 얼굴' 조윤희, ‘3색 매력’ 포인트 공개! 한편 이날 방송에서 표식의 정체를 찾고자 직접 저잣거리로 향한 광해군은 침입자의 표식이 있는 서책이 있을까 싶어서 임영신(윤봉길)을 시켜 알아보던 중 김가희를 보게 됐다. #김규리 #서인국 #왕의 얼굴 #이성재 #조윤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