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주최·주관하고 스포츠전문사회적기업 크레이지 풋볼이 후원한 “성남지역 네트워크 청소년 풋살 친선경기”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쉼터, 그룹홈 등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풋살 친선경기는 총 4명씩 4팀으로 리그전을 진행하고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 날 풋살친선경기에는 관내 스포츠전문 사회적기업인 크레이지 풋볼이 풋살경기장 “옥상달빛” 공간을 지원하고, 전문코치가 경기진행 및 심판 등으로 재능기부 해 줬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활동적인 문화를 제공함과 더불어 그 동안 쌓인 여러 스트레스를 풀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