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의회와 상생의 뜻을 모아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 의장, 여·야대표와 회동했다.
이재명 시장은 “합리적인 선에서 서로 경쟁하면서 시정운영에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를 펴나가자”면서 ”사회복지와 재난안전 분야에 중점을 둬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박권종 의장도 “양당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처리할 것”이라 면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