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에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내정

2014-11-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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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장들은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하 전 행장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 전 행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천되고서 곧이어 열리는 총회 절차까지 거치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된다.

하 전 행장이 최종 선임되면 옛 한미은행장 출신인 신동빈 전 회장의 퇴임 이후 11년 만에 탄생한 역대 세 번째 민간 출신 은행연합회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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