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7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개최한 201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개인종목과 단체부문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34개소방서에서 본선 진출한 군포의용소방대는 한달간 개인시간을 할애하며 훈련한 결과, 소방호스끌기(여성부문), 남성 단체부분 4인조법(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부문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
이이범 의용소방대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와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각종 재난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소방 활동으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