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빅 리그’ 대상

2014-1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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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차병원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팀인 GotCHA팀이 지난 13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아트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홍보 대학생공모전 '아이디어 빅 리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홍익대가 주관했다. 대상을 받은 GotCHA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6개 참가팀 중 본선에 진출한 8개 팀들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00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 스스로 청년지원정책을 선택하고 실제로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를 평가했다.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소속의 고현경, 송서윤, 이지은, 이혜림 학생들로 구성된 GotCHA팀은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에 대한 정책을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학교와 직장이 가까운 부지를 활용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이다.

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우리학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낸다"며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박노일 지도교수와 GotCHA팀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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