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 남경필 지사에 현장 애로·건의 해결 요구

2014-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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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 18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8일 경기도 수원의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재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미래 50년, 중소기업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6월 남 지사가 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도내 중소기업과 갖는 첫 번째 간담회다.

이날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관·학·산 연계 매칭사업 지원 확대 △파주 출판도시 3단계 '북팜시티 (Book Farm City)' 조성 지원 △경기도청 종합발간실 축소·폐지 △기초자치단체별 소상공인 조직화 지원 △광명시 소상공인 애로 해소 지원 △중소기업제품 홈쇼핑판매(일사천리사업) 지원 등을 건의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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