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흉부외과 개심술 연 100례 달성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흉부외과 성인심장팀(최재성·오세진 서울의대 교수)에서는 올해 3월 심방중격결손증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도립 병원 가운데 최초로 로봇 심장 수술을 성공한데 이어 11월에는 전문 의료진과 진료 부서간 협진 시스템이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달성 가능한 개심술 100례를 달성했다.
최재성 교수는 “더욱 발전된 의료를 환자에게 제공해 서울의 핵심 흉부외과 · 심혈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