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등 4개 경제단체와 경인교육대학교 등 2개 대학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주상철 경기경영자총협회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립 대학원대학의 설립을 위해서는 명확한 설립목적과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지향적인 경기도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중심 교육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한배수 도 교육협력국장은 “도립 대학원대학은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 양성이 주된 목적으로, 경제계·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단체와 학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제시된 의견을 설립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최적화된 대학원 설립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