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시는 침하현상이 나타난 송파구 잠실동 백제고분로 일대 주택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잠실동에서 기울어짐 현상을 보인 건물과 그 주변 건물 등 총 21개 동에 대해 이틀간 사용성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물 균열과 지반침하 등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건물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정밀 진단 과정에는 시민대표 2명과 송파구 관계자가 참여한다. 관련기사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서브리믹, 22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팝업 스토어 진행교보문고 '문보장' 3호점, 잠실점에 15일 오픈 #안전점검 #잠실 #침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