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구가 서현동 시범단지 현대아파트 내 게이트볼장을 현대식 인조잔디포장(430㎡)으로 12일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이번 서현동 현대게이트볼장 새 단장은 오래된 지역주민 최대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사유지에 대한 시 예산지원이 어려워 성남시에서 한국마사회강남권역권의 적극적 후원(2천162만원)과 대한노인회분당구지회의 협조를 이끌어 낸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성공사례의 하나다.
특히 안전하고 보기에는 간단하나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동이라 어르신 치매예방에 일등공신이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된 이곳 현대게이트볼장을 이용하고 즐긴다면 성남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