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남스타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이 중국에서 광군제(光棍節·11월 11일)로 불리는 싱글데이에 첫사랑 조미(趙微·자오웨이)와 함께 보냈다고 허베이신원왕(河北新聞網)이 11일 보도했다.
조미는 이날 13일로 39번째 생일을 맞는 황효명에게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미리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싱글데이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은 웨이보에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앞서 황효명은 조미를 대학시절부터 짝사랑 해 온 ‘마음 속 영원한 여신’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현재 황효명과 조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 ‘할리우드 어드벤쳐’ 촬영 중이며 촬영장 밖에서도 늘 붙어다니면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