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중국 최대의 지역 노동단체인 선양시 총공회 대표단(주석 왕 시앙쿤)이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의 초청으로 10일 성남시를 방문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선양시 총공회 대표단 7명을 접견하고, 한·중 노동외교 활동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날 양 시는 노동단체 간 근로자 파견, 파견 근로자 자녀의 중국 또는 한국 어학연수 등 양 노동계의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