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선데이토즈는 2014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9% 상승한 321억원을 달성.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98% 상승한 135억원을 기록해 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률 41.9%로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각각 21%, 24.9%, 21.4%의 감소세를 보였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CFO(재무담당 최고 책임자)는 “11월 라인 트리오가 출시될 예정이며, 이로써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될 예정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일본,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