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오는 3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을 위메이드 플레이로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위메이드와 사명을 공유하고, 그룹·열사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등 디지털 사업에서 협업을 펼친다는 방향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포츠, 게임 등에서 사용하는 '플레이'는 선데이토즈의 캐주얼, 대중성을 표현하는 단어로 선택됐다.
한편 선데이토즈의 자회사들도 이번 CI 공개에 맞춰 선데이토즈와 게임 철학을 공유하는 코드로 플레이를 강조한 새로운 CI를 사용할 예정이다. 플레이링스,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자회사 3곳은 선데이토즈와 함께 플레이의 철학을 확대할 각 사의 특화된 모바일게임들을 이르면 상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