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타크래프트2 확장판 '공허의 유산'이 베일을 벗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4'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 두 번째 확장판인 '공허의 유산' 포스터와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앞으로 발매될 '공허의 유산'을 포함해 '스타크래프트2' 모든 콘텐츠를 기존과 똑같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허의 유산' 가격 출시일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블리즈컨 2014 개막에 네티즌들은 "블리즈컨 2014 개막, 내년에도 내 지갑 지키긴 어렵겠군" "블리즈컨 2014에서 오버워치 공개, 너무 궁금하다" "블리즈컨 2014에서 블리자드 측이 오버워치를 비롯해 '공허의 유산'도 공개"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