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한국시리즈 3차전 애국가 부른다…“기쁘고 영광스럽다”

2014-1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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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손승연 애국가[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된 가수 손승연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손승연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예정된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애국가 제창자로 나선다. 특히 손승연은 이날 애국가를 무반주로 부를 것으로 전해져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손승연은 소속사를 통해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 3차전-손승연 애국가, 기대된다” “한국시리즈 3차전-손승연 애국가, 잘할 것 같다” “한국시리즈 3차전-손승연 애국가, 가창력 엄청 나겠다” “한국시리즈 3차전-손승연 애국가, 대박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과 넥센은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각각 장원삼과 오재영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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