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점은 금융기관이 밀집한 남구 경인로 341(주안동 195-3),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 2층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의 다양성과 자가용을 이용한 접근성이 우수하며, 2016년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어 고객접근성이 높고 위치찾기의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점위치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남구 내에 사업체수가 많은 주안동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시설이용의 편의성 및 위치찾기 불편 등의 고객요구를 반영하여 ‘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점 재배치’를 중점사항으로 이전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재단은 10월말 현재 보증공급이 4조8,285억원, 보증잔액은 9,005억원 에 이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번 남부지점 이전을 계기로 고객편의를 도모하며 보증수요를 창출하여 지역발전을 앞당 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전식에는 오병집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과 홍종진 인천 소기업·소상공인협회 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지역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남부지점 이전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하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확장이전으로 남구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단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속한 보증지원으로 적기에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