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회원들은 6일 저소득 노인의 겨울철 난방비로 써달라며 동아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만원의 성금을 서구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동아리 운영을 위해 회원 25명이 모았던 회비를 복지관을 통해 받은 혜택을 다시 돌려주자는 회원들의 동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복지관 최윤형 관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결코 작지 않다.”며 “어르신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