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 시즌권 판매 확대 방안 레퍼런스북 전구단 배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구단의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전구단에 ‘K리그 구단 시즌권 판매 확대 방안’ 레퍼런스북을 배포했다.
‘K리그 구단 시즌권 판매 확대 방안’은 국내외의 시즌권 판매 우수 사례를 총망라한 레퍼런스북이다.
책자에는 시즌권 기획 및 판매, 시즌권 제작, 구매자 DB구축 및 활용 방법 등이 국내외 우수 사례와 함께 설명돼 있다.
연맹은 K리그 구단의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구단 운영 실무와 관련된 전분야의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 구단에 배포하고 있다.
작년에 연맹은 K리그 전구단에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사회공헌&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프로야구 마케팅 활동 사례 벤치마킹 보고서를 배포했고 올해 EPL-웨스트햄 유스시스템 벤치마킹 보고서, J리그 프로필, J리그 벤치마킹 보고서, 외국인 선수 운영에 관한 매뉴얼, 부정방지 매뉴얼을 배포하여 구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