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화권 매체 신장바오에 따르면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전성수배' 시사회에서 왕타오 감독은 추자현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왕타오 감독은 "추자현이 중국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상대 역시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부끄러워하며 "만약 흥행 수익이 5억 위안(한화 약 883억 원)을 달성하면 남자친구의 이름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추자현은 왕타오 감독의 영화 '변연선'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변연선'에 출연한 상대 남자 배우는 류예, 자오원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두 사람 중 한 명이 추자현과 열애 중이 아니겠냐고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