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3회에서 한열무(백진희 분)가 구동치(최진혁 분)와 강수(이태환 분)의 숙소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강수는 한열무 방에 있는 콘셉트를 고쳐주었고 옆에서 자신을 지켜보던 한열무를 의식했다. 이때 구동치가 들어와서 “누가 보면 너희 살림 차리는 줄 알겠다”라며 “너 방문 꼭꼭 잠그고 자. 언제 덮칠지 모르니깐”라고 했고 함께 있던 강수가 당황했다.
구동치는 “내가 맘 따로 몸 따로니깐. 여차하면 쳐들어 올 테니깐”라고 했고 옆에 있던 강수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