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 TV캐스트는 3일,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연애세포(작가 김명현)’를 2일 밤 12시에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매일 1회씩 공개되며, 총 15편으로 구성돼있다. 연애세포를 살리기 위한 솔로 마대충의 고군분투를 그린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가 모태솔로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사랑을 위해 연애 속성 과외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장준기 네이버 동영상 셀장은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 현상이 인기를 끌면서, 작품성이 높고 이야기 전개가 탄탄한 웹드라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웹드라마를 많은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실험하며 더 나은 방식을 계속해서 고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애세포'는 웹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다음회차를 미리 볼수 있는 유료화 모델을 선보이며, 웹드라마 최초 미국 드라마피버 사이트에도 동시 오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