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 지향점에 대해 소통하기 위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건축계와 PD, 기자 등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광현 서울대 교수가 좌장으로 건축계에서는 박인석 명지대 교수와 영화 ‘건축학개론’ 주요 건축물 설계자인 건축가 구승회, 작년 신진건축사 대상을 수상한 최재원 건축사가 참석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을 제작한 노홍석 전 KBS PD, 중앙일보 문화부 이은주 기자, 선셋장항페스티벌 총감독을 지낸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도 토론에 참여한다.
이날 토론에서는 국토부가 주최한 ‘2014 신진건축사 대상’ 시상식·전시회도 함께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