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국 동부의 11월 2일 오전 2시는 오전 1시로 조정돼 워싱턴DC, 뉴육, 애틀랜타 등 동부 주요 도시와 한국과의 시차는 현재의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 지역과 서울의 시차도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조정된다.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주와 하와이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버진아일랜드 등은 이번 시간 조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