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는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통해 거침없는 필력을 자랑한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에서 돈과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이 시대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던 박경수 작가는 이번 ‘펀치’에서도 힘센 필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연출은 드라마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의 이명우 PD가 맡아 박경수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