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 분양 전 이목집중...'상봉 듀오트리스' 눈길

2014-10-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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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올해 하반기는 2000년대에 접어든 이후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며,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공급되는 단지들이 많아 건설사들이 수요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열기로 뜨겁다.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 마케팅을 보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넓은 범위의 이벤트보다는 수요범위지역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스킨쉽 마케팅이나 퀴즈 이벤트, SNS나 새로운 채널을 이용하는 등 수요자가 실수요 위주로 전환되어 훨씬 세심하게 변화하고 있다.
 

[사진 = '상봉 듀오트리스' 조감도]


10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분양을 앞둔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아파트인 ‘상봉 듀오트리스’는 31일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픈 당일인 31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에 방문해주는 방문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이신우 담요·락앤락 글라스·녹차컵 등을 증정하며, 11월 2일에는 홈페이지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주유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분양관계자는 “잠재수요가 될 수 있는 고객들에게 받고 버리는 전단이나 현수막과 같은 일방적인 홍보보다는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펼침으로써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해 견본주택에서 집도 구경하고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17㎡와 131㎡의 청약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각 면적당 1명씩을 선정해 계약금을 전액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체 264가구가 전용 117~257㎡의 대형 타입으로 지어지며, 지하 8층~지상 41층의 두개 동의 고층 주상복합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가 된다.

중대형으로 공급되는 단지답게 다양한 고급 마감재로 시공한 점이 눈길을 끌고, 각 타입 세대 내부 거실과 현관의 바닥·현관 아트월 등을 대리석으로 시공해 품격을 높여 공급하며, 욕실에는 독일과 이태리 등에서 수입한 유럽 명품 수전과 도기 등이 갖춰져 호텔 수준의 욕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79%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타입 별로 2면~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대용량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자녀와 부부 공간의 분리배치, 2세대 주거형태구조, 가족실 및 테라스 공간 등의 고급주상복합 단지다운 다양한 특화 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지하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저층의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외에도 30층에 스카이라운지, 연회실, 게스트하우스, 북까페 등의 다양한 공용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한다.

3.3㎡당 1,100만원 대부터 1,200만원 중반으로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분양일정은 11월 6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7일 3순위 청약접수, 당첨자발표는 13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인근에 오는 31일(금)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 - 465 -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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