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HSBC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중국 교통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한 원·위안화 직거래 환전 거래를 국내 무역업체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교통은행은 국내 위안화 청산결제 은행이다. 이 무역업체는 2014년 10월 30일을 결제일로 정해 원화 대가 위안화 매수 거래를 체결했고, 위안화는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결제된다. 피터 김 HSBC 코리아 글로벌 마켓 대표는 "국내 최초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통한 위안화 환전 서비스를 기업고객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랜드마크 거래가 국내에서 위안화 국제화 추진을 가속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원-위안화 직거래 활발…자금조달 수단으로는 활용 위축"세계 3번째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첫날 거래량 54억 위안 #무역결제 #원·위안화 직거래 #HSBC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