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39)이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정환 관계자는 3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신정환은 디자이너 출신 일반인 여성인 예비신부와 1년 넘게 연애를 해왔다"며 "신정환과는 12살, 띠동갑 차이"라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12월 20일 서울 강남에 소재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예비신부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고 있으며 결혼식은 친인척과 측근들만 초대할 예정이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8월에는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