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77개소 중 2014년 신규지정 업소를 제외한 68개소에 대하여 위생수준 및 좋은 식단 실천 여부에 대한 ‘2014년 정기 재심사’를 실시하고 지정기준 점수인 85점 이상을 통과한 업소에 대하여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재심사는 위생, 친절, 시설, 음식문화 개선 등 음식점 운영 전반에 관하여 40여개 항목을 평가하여 지정기준 점수인 85점 이상을 통과한 업소에 대하여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모든 부분에서 타 음식점의 귀감이 되어야 하며, 이제는 내부고객 감동뿐만 아니라 관광객, 외국인 등 외부고객 감동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다.”라며 “한 번 지정되면 형식적인 재지정이 아닌 까다로운 심사로 지정 취소와 신규 지정이 유동적으로 진행되어 무늬만 모범음식점이라는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5년 1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받고자 하는 업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보건소 위생과로 지정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