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나눔로또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8일 나눔로또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증하는 품질경영시스템과 정보 보호에 대한 국제표준 규격인 'ISO9001'과 'ISO27001' 인증을 국제 표준 규격 인증원인 뷰로베리타스(BV)로부터 갱신 심사를 받아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ISO9001'는 제품의 생산 및 유통, 서비스 과정 전반의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 규격이며, 'ISO27001'은 정보 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 규격이다.
특히 'ISO27001'는 최근 강화된 규격인 'ISO27001:2013'이 적용돼 우수한 보안체계를 인증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나눔로또는 ISO인증 갱신을 통해 품질경영 및 정보 보안 인증의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은 물론, 국내 복권시스템의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이번 ISO인증 갱신은 해외 복권시장에서 국내 복권시스템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계속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켜 국내 복권 구매자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복권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