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이버 문화를 선도하는 덕적 아름누리동아리 활동

2014-10-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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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덕적중고등학교(교장 김성동)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 단원들은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청소년 금연건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사이버 폭력 추방, 나와 너부터 지금 당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전한 사이버문화 만들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였다.
 

아름다운 사이버 문화를 선도하는 덕적 아름누리동아리 활동[사진제공=인천덕적중․고등학교]

본래 이 대회의 취지가 청소년들의 금연과 학교폭력예방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출발 했지만,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사이버 폭력, 저작권 문제 등 청소년들의 각종 사이버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덕적중고는 이날 행사에 참가하기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 전교생이 함께하는 ‘덕적정보윤리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를 위한 글짓기·포스터·만화 공모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통해 창작된 다양한 결과물을 가지고 직접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제작하여 마라톤 대회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캠페인을 펼쳐 퍼포먼스 경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덕적중고는 현재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2014년 정보윤리학교로 선정되어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를 중심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활동 등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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