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1대100' 상금 전액 기부…'청년, 세계를 품다' 내레이션까지

[사진=성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성혁이 23일 밤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청년, 세계를 품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성혁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오랜 무명 시절을 견뎌낸 성혁이 '왔다 장보리' 덕에 새로운 연기 인생을 맞이하면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도 처음으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혁은 "목소리로나마 그들의 삶을 응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내레이션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혁은 1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1대100' 녹화에 참여해 최후의 1인으로 최종 우승해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했다. 성혁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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