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상공회의소는 23일 신라밀레니엄파크 라궁에서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을 비롯한 제14차 한·중지도자포럼 참자가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 추궈홍 주한중국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한 16명의 인사뿐만 아니라 ㈜풍산 박우동 방산총괄대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강기봉 대표이사, 에코플라스틱㈜ 이계현 대표이사, ㈜일진베어링 신재철 대표이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이 한국 측 대표로 자리를 함께했다.
이에 탕자쉬안 중국대표는 “한국과 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이며, 양국의 잦은 왕래를 통해 한·중 우호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상의 관계자는 “이제는 명실상부 경제대국인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