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장애인단체 활동가대회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열악한 환경의 장애인단체 활동가에게 선진 장애인 복지국가의 장애정책과 시스템을 보고, 듣고, 느끼며 역량 강화와 식견을 넓힐 수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인단체 실무자 간의 지지망과 연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국가는 일본이며, 오사카에 위치한 빅-아이(국제장애인교류센터)와 고베 행복촌(종합복지타운)에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탐방하고, 연수종료 이후에는 보고대회(12월16일)를 통해 연수결과를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국내의 장애인 연수시설의 도입과 편의시설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현장 실무 3년 이상의 활동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