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1일 오후 KTX광명역에서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처하고자 2014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긴급구조 기관·지원단체등의 통합지휘체계 구축과 인명구조·탐색·긴급 응급조치 등 복구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9개 기관·단체 321명, 42대의 장비를 동원해 가상화재 시나리오에 의한 역할분담 등을 거쳐 완벽한 대응 및 복구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지역의 재난대응태세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비상 공조체계를 구축,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