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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 작가의 'Another Space'.[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가을 기획전 '대화-공감의 확산'을 연다.
기획전은 지역 원로작가와 현대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형식과 조형성에 가치를 두고 있고, 글로벌사회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모티브를 다룬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무분별한 개발로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된 현대자연의 모습과 이와 상반된 이방인들에게 등불 역할이 되는 문명사회와의 만남을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