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가정의 달 '가족사랑전'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전시회 '가족사랑전'을 연다.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상상의 가족', '역동의 가족', '친환경가족', '상생의공간', '미디어공간', '동화가족' 등 6개 주제로 입체,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상상의가족'은 동물가족을 애니메이션, 팝아트로 패러디 해 전시되고, '역동의가족'은 이명환 작가의 설치작품이 선보인다.

'친환경가족'은 탄생, 성장, 죽음과 관련된 희노애락의 감정을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표현,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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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공간'은 인간과 동물의 공존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동화가족'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애니메이션 등을 표현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매 주말마다 미술창의체험학습이 마련된다. 참가비 무료이다.

이와 함께 22~23일에는 어린이뮤지컬 '도깨비 방망이'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관람은 무료이나, 선착순 입장한다. 문의 양평군립미술관(☎031-775-8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