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304낭독회'가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낭독회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16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며 권여선, 심보선, 이영광, 이진희, 진은영, 황현산 등의 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인들과 시민들은 앞서 지난 9월20일 광화문에서 첫 번째 낭독회를 열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집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실천문학)도 펴냈다.관련기사"'다이빙벨' 세월호 참사 진실의 마중물 되길"(종합)에스원·법무부 "범죄피해자와 가족에 관심을" #"세울호 참사 희생자 #'304낭독회' #광화문광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