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902㎡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감성 혁신 기반 웨어러블 기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울트라HD급 영상 전송,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의 컨셉을 제시하며,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전시 공간에 ‘상상 이상의 사용편의성’을 제공하는 5G 비전을 4개 영역으로 나눠 미래의 통신기술과 활용 사례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의 5G 비전은 ‘필요자원 원격접속(Connect things)’, ‘오감기반 컨텐츠(Deliver Feeling)’, ‘실시간 상황인지(Read Minds)’, ‘가상·증강 현실(Create Reality)’ 등 4개 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LG전자는 5G비전 실현을 위해 ‘초광대역 밴드(Hyper Broadband)’, ‘사용자 기반 스마트 네트워킹(Smart Networking)’, ‘체감 지연시간 제로(Real-time Interaction)’ 등을 기술 목표로 제시하고, 현재 4G(LTE)보다 수백배 이상 빠른 통신 방식인 5G 실현을 목표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전시관 입구에 ‘77형 울트라 올레드 TV’ 5대를 나란히 연결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울트라HD 화질로 즐기는 3D게임존을 마련, 방문객들이 LG의 진정한 3D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포켓포토 체험 공간에서는 어디에나 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인화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