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악성코드가 은닉된 웹사이트 자동탐지 및 악성코드 수집 기술 △웹 기반의 악성코드 유포경로 분석 기술 △전자우편 기반의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 자동 탐지기술 등 ‘사이버 침해사고 공격경로 탐지 및 분석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4G 이동통신망 보호 기술인 △실시간으로 망 해킹, 공격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침입방지 기술 △DoS, DDoS 등 공격․비정상 트래픽 탐지 기술도 소개한다. 이들 보호 기술은 모바일기기 및 서비스 증가에 따라 국내외 신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이번 ITU 전권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앞선 정보보호 기술 및 침해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우리 기술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