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아니 ,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2014-10-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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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사진=뻐꾸기 둥지]

모든 사람을 속이고 난자를 바꿔치기한 이화영(이채영)에 대한 분노를 억누르지 못한 정병국(황동주)은 이화영(이채영)의 사무실로 찾아간다. 그렇지만, 화영은 여전히 위선적이고 오만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비웃는다. 이런 화영의 모습에 정병국은(황동주)죽여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화영(이채영)의 목을 조른다. 하지만 화영은 재빠른 동작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병국을 경찰에 신고한다.

그런 정병국(황동주)를 찾아온 백연희(장서희)에게 그는 간절히 용서를 구한다. "이젠 다 끝났어...한 번만 용서해줘, 한 번만!"
  

[사진=뻐꾸기 둥지]


그(황동주)의 말에 백연희(장서희)는  차갑게 대답한다.  "아니,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리고, 유치장 밖으로 나온 후 홀로 눈물 지으며 괴로와 한다.

[사진=뻐구기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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