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1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인스타그램은 공민지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계정은 다시 변경됐다"며 "투애니원 해체는 억지"라고 밝혔다.
공민지는 어제인 16일 'minzy21mz'이었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minzy_mz'로 변경했다. 또 프로필 자기 소개란에 썼던 'official 2NE1 minzy'에서도 그룹명 2NE1을 삭제하고 'official minzy'만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마약 밀반입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박봄 등을 거론하며 2NE1이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