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는 제주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2014 클린 제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올해 '그린원정대'는 이니스프리 임직원 182명이 참가해 제주 올레길 구간 중 망장포와 바당올레길 일대에 무너진 바위와 돌을 골라 올레길 재정비하고 해안가를 청소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2년부터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 제품의 수익금 3%를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해 사유화된 곶자왈 지대를 매입, 공유재산화 함으로써 개인에 의해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일조 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제주의 깨끗한 천연 원료를 통해 건강하고 정직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를 보존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