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개최하는 채용한마당은 인천관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42개사가 참여하며, 인천 특성화고 28개교 취업예정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소기업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16~17일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 우수 인재의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채용기회를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사전에 구인기업의 채용 직무분야를 세밀히 파악한 후 해당 전공분야 학생과 사전매칭을 하여 박람회 당일 효율적인 현장면접이 진행되도록 준비했다.
22일에는 남동공단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인천중기청에서 개최하며, 중부고용노동청과 함께 제조업에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추진한다.
최광문 인천중기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