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C15블록에 공급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이 최고 21.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아파트는 594가구(특별공급 146가구 제외) 분양에 681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로 4개 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나머지 타입별 청약경쟁률은 84㎡A(17.4대 1), 84㎡B(13.7대 1), 96㎡(3.3대 1) 순이었다.
이정훈 반도건설 주택사업팀 부장은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얻었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시범단지 입지에 단지 내 상가 ‘카림 애비뉴 동탄’, 반도건설만의 특화평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은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에 아파트 740가구(이하 전용 84~95㎡), 오피스텔 154실(59㎡)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529-1번지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