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해양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시인이자 한학자인 송명호 씨가 15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 미디어홀에서 ‘유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2014년 2학기 월드비전’ 특강을 가졌다. 그는 “시대의 가치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 곧 인이고 도”라며 “고정관념을 깨고 사실을 뒤집어 생각할 줄 아는 깨어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씨는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 서당을 운영하며 논어, 주역 등 사서오경과 노자, 장자 등을 가르쳤다. 저서로 ‘바람에 찍은 혜초의 쉬임표’, ‘안개가 아픈 자작나무’, ‘예기집설대전’ 등이 있다. 관련기사한국해양대, 국제해사기구 모의 총회서 대상·최우수상 수상부산시, 한국해양대에 혁신융합캠퍼스 만든다 外 #사서오경 #송명호 #유학 #한국해양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