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이 매출 왕좌에 올랐다.
지난 1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에 따르면 핀란드 회사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은 지난 12일 매출 1위에 오른 뒤 14일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 측은 지난 5월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TV는 물론 지하철, 버스, 영화관 등 옥외광고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특히 코믹하게 만든 애니메이션 광고는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최근 등장한 마법사 캐릭터는 독특한 말투와 행동으로 중독성을 주기도 했다.
한편, 클래시 오브 클랜 매출 1위에 네티즌들은 "클래시 오브 클랜 광고 정말 중독성 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 마법사 캐릭터 정말 좋음" "클래시 오브 클랜, 광고 효과 최고네" "공격적인 마케팅이 클래시 오브 클랜 매출 올렸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