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31일 한국 출시 ‘삼성 안방 공략’ 개시

2014-10-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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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에 추가로 36개국에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전 세계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판매국이 69개국이 됐으며, 애플은 올해 안에 115개국에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1차 출시 한 달 만에 애플의 목표의 60%를 달성했다.

이번 주 17일부터는 중국과 인도에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판매가 시작돼 세계 인구 1, 2위를 차지하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의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출시로 얼마나 판매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17일에 중국, 인도, 모나코, 23일에 이스라엘, 24일에는 체코, 프랑스령 서인도제도, 그린란드, 폴란드, 남아공, 30일에 발레인, 쿠웨이트, 31일에는 알바니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괌, 헝가리, 아이슬란드, 코소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마케도니아, 멕시코,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태국에서 출시된다.

한편 각종 해외 IT사이트에서는 31일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된 점을 강조하면서 ‘삼성의 안방에서 애플이 공략에 나섰다’고 이번 출시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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