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중교통중심도시 추진상황 점검 자문회의

2014-10-14 20:40
  • 글자크기 설정

14일 행복청과 LH세종본부는 총괄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중십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14일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단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도시 대중교통중심도시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위한 총괄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가로활성화를 통해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드는데 유용한 실천적 수단이자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대중교통 중심체계이며,2030년까지 대중교통 분담률 70% 달성을 위해 연차적 실천방안과 간선급행버스(Bus Rapid Transit, BRT) 및 지선버스, 자전거 등의 최적의 연계방안 등이 행복도시가 세계의 주요도시와 견주어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자문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각 자문위원들은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TS), 도로전광표지판(Variable Message Sign, VMS) 등 다양한 교통정보매체의 통합연계시스템 구축, 효율적인 환승체계 구축 및 보행과 자전거로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세부적인 녹색교통망 구축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를 포함하여 행복도시의 도시이미지 구축, 공공디자인 설계, 각 계획 간의 일관성․정합성 확보를 위해 자문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도시계획, 건축, 디자인, 교통,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